SK텔레콤, 'T맵 여행' 오픈...엔택트 관광지-테마관광지 등 사용자 기반 추천 -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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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여기어때와 새롭게 선보여

[오늘경제 = 임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코로나19 상황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T맵 여행'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대표 숙박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와 손잡고 T맵을 오픈했다.

T맵 여행은 언택트 관광지나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밤 여행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등 다양한 테마 관광지 소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현명한 여행 및 휴가 계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T맵 여행은 T맵으로 휴가를 떠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별 여행 콘셉트와 개인 취향에 따라 전국 1100여개 테마 여행지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전국의 여행지를 추천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손쉽게 휴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여행지 추천뿐 아니라 본인이 선택한 여행지 주변의 숙소도 함께 안내한다.

T맵 여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현명하고 안전하게 휴가철을 위한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5G 시대 여행지로의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을 안내하는 T맵 여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