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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관광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탄자니아 공식 블로그' 운영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개설된 '탄자니아 블로그'에는 탄자니아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비롯해 숙소와 식당 등 관광지 정보가 망라돼 있다.
스윌라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대사는 "지난 2개월 동안 탄자니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숙소와 관광지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탄자니아 방문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는 의무가 아니며, 별도의 격리 절차나 제출 서류도 없다.
다만 입국 시 열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사는 필요하며, 국립공원과 숙소, 레스토랑을 출입할 때는 탄자니아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행동지침을 따라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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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0 at 08: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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